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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루에서 유일하게... ‘나의 나라’

기사입력 : 2019-10-15 09:30

JTBC나의나라캡처
JTBC나의나라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홍지윤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화려한 비주얼의 기생이자 희재(김설현 분)의 든든한 벗 화월 역을 맡았다.


화월은 현실을 개탄하며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희재를 이화루에서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인물.


방송에서 서휘(양세종)은 요동을 정벌하는 전장에 선발대로 가게 되고 아버지 서검(유오성)의 부하였던 치도(지승현)을 만나게 됐다.


서휘(양세종)는 치도(지승현)에게 아버지의 갑옷을 받고 요동의 적장을 살해하는데 성공하지만 이성계(김영철)이 고려를 치러 회군을 하면서 척살을 당하게 됐다.


한희재는 남선호의 뺨을 때렸고, "넌 그럴 수 있냐"고 물었다.


한희재는 "끌려간 게 너였으면 휘는 어땠을 것 같냐"고 말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등 전작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홍지윤. ‘나의 나라’에서는 상황에 따라 점점 애틋해지는 감정까지 담아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남전은 아들 선호가 있는 척살대까지 살해하도록 지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희재는 "내 마지막 잔 이미 서휘에게 갔다"며 남선호를 거절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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