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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하나의 무게는 약…? 일로 만난 사이

기사입력 : 2019-10-15 09:40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유재석의 ‘일로 만난 사이’에 왕코 브라더스가 찾아왔다.


벽돌 하나의 무게는 약 20~30kg이며, 오늘의 게스트 허재는 1965년 생으로 만 54세, 지석진은 만 53세, 유재석은 1972년 생으로 만 47세라고 한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잘 안 돼요”, “어유 잘 하시네”라고 말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섞은 응원을 주셨다.


벽돌 만들기에 앞서 사장님은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세 명의 일꾼들이 100% 수제 황토벽돌을 만들기 위해 착수한 첫 노동은 볏짚을 섞어 숙성한 황토 반죽을 틀에 채워 뽑아내는 작업으로, 물을 머금어 무게가 30Kg에 달하는 반죽을 틀에 찍어내며 고된 노동의 시작을 알린다.


2019년 11월 2일부터는 ‘일로 만난 사이’ 후속으로 동시간대(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tvN 예능 ‘돈키호테’가 방영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넘사벽' 적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은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 등이 예정되어있다.


지석진과 허재는 서로의 못난이 벽돌을 '작품'이라며 주거니 받거니 극찬하는가 하면, "뭘 할 때 즐겁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가만히 있는데 누가 뭐라고 안할 때"라는 지석진의 대답에 허재가 격한 공감을 던지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유재석의 잔소리와 약올림에 맞서 협공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허재는 유재석의 끝없는 깐족거림과 끈질긴 고집에 결국 "끝까지 개기네?"라며 '무서운 형' 포스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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