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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게스트로는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 스페셜 MC?

기사입력 : 2019-10-15 13:18

사진=KBS2해피투게더방송캡처
사진=KBS2해피투게더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609회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환은 자신이 ‘호텔 델루나’, ‘열혈사제’, ‘루비반지’, ‘최고다 이순신’ 등에서 죽은 사실을 지적했다.


‘대왕의 꿈’ 출연 당시에는 “나를 죽이면 드라마가 잘 된다”라며 죽여달라고 설득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환은 아이유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의 아버지 역할이었다"며 "그 후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주더라"고 밝혔다.


배해선은 지난달 1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객실장 최서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나는 제주도에 살 때 서울에 가서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해 전교 1등을 달성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처럼 하고자 하는 일은 꼭 이루는 미나는 다이어트로 무려 8kg 감량한 적도 있다고.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는 탄산수 2병을 밥으로 먹으며 버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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