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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겨울은 길다 등 다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기사입력 : 2019-10-15 16:24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봉련이 11일 극단 선배 배우 이규회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약을 하고 부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이봉련은 '술집',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로미오&베르나뎃', '빨래', '락시터', '올모스트 메인', '백년 바람의 동료들', '벌', '식구를 찾아서', '전명출 평전', '청춘예찬', '날 보러와요', '로미오와 줄리엣', '만주전선', '그 집 빌라에서 우리는',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은밀하게 위대하게', '보도지침', '판', '그날들', '피카소 훔치기', '1945', '나는 살인자입니다', '발렌타인 데이', '내게 빛나는 모든 것',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등 다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봉련은 올 가을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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