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8년째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언어ㆍ문화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음을 밝혔다.
이다도시는 “전에 다른 대학에서도 가르쳤었다. 이제는 한국어도 쓸 수 있으니까 한국말로 설명할 수 있지 않느냐”라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첫 번째 결혼상대가 모두 한국인이었고 프랑스 북부가 고향인 사실이 공통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도시의 남편은 현재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프랑스인 해외 주재원으로 이다도시와는 친구였다가 1년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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