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복면가왕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111대 가왕 만찢남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그 다음 3라운드는 월요병과 건빵의 대결로 펼쳐졌다.
두 도전자는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월요병의 승리로 끝났다.
아깝게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빵은 전유나였다.
김구라는 한 복면 가수의 선곡에 크게 불만을 내비쳤다.
호소력 짙은 가수 박원의 ‘노력’을 부른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가사가 거슬린다”며 독특한(?) 이유로 혹평을 이어간 것.
김구라가 박원의 노래를 듣고 독설을 장전한 까닭은 무엇인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월요병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족발은 복면을 벗으며 송하예임을 밝혔다.
송하예는 ‘복면가왕’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사실 노래는 많이 아시는데 얼굴은 잘 모르시더라. 목표는 얼굴을 알리는 것”이라고 수줍은 소감도 전했다.
가왕과의 대결까지 벌인 월요병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으로 밝혀졌다.
복면 뒤에 숨겨진 모습에 판정단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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