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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로 손에 땀을…? `배가본드`

기사입력 : 2019-10-16 05:56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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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SBS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총상을 입은 김우기(장혁진)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차달건(이승기)x고해리(배수지)x기태웅(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시카리(문정희) 일당이 사고의 ‘스모킹건’인 김우기를 없애려 차달건과 고해리(배수지), 기태웅 등 국정원 요원들에게 무차별한 공격을 퍼붓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차달건과 배수지가 자신들을 떼놓은 기태웅 일행을 몰래 뒤따르는 상황에서 용병의 박격포를 목격한 기태웅이 일행의 이동을 멈췄지만, 이내 릴리, 김도수의 무차별 총격이 가해졌다.


총소리를 듣고 위험을 감지한 차달건과 배수지가 합류, 기태웅, 김세훈(신승환) 등과 김우기를 살려내기 위해 난사하는 총탄을 피해가며 이에 정면으로 맞섰다.


기태웅은 "테러 누가 사주한 거냐"고 물었고 김우기는 "테러? 난 그냥 비행기가 추락하길래 탈출한 것뿐"이라고 대답했다.


기태웅은 "테러 배후가 누구냐. 누가 시킨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김우기는 "차달건"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김우기 수사가 먼저라는 이브라힘으로 인해 요원들은 다 같이 유치장에 가게 됐고, 기태웅은 고해리에게 “내가 보고 싶었던 건 니 능력이 아닌 신뢰였다”며 “넌 팀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모진 말을 쏟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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