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은 발견 당시 한쪽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 모습으로 ‘선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러한 ‘미륵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 임시방편으로 콘크리트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고 해 더 큰 탄식을 자아냈다.
깨알 디테일이 살아있는 관음보살, 뒤태까지 세련된 백제 예술의 절정이다.
백제의 미소라고 할 수 있는 금동관음보살입상은 1900년대 초 당시 부여군, 한 농부가 쇠솥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금동관음보살입상이 2개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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