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유희열은 13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 "장윤주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며 "당시에 버스킹 밴드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방구석1열'에 첫 출연한 정재형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남의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고, 마냥 자신만만해 보이던 장윤주도 "나도 그렇다"라고 떨리는 심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주는 "지금부터는 내 집이다 라고 생각하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희열은 과거 MC 장윤주와 함께 작업한 ‘토이-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이야기하며 “과거 베니스에서 장윤주와 함께 실제 버스킹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촬영 중이라는 것을 몰랐던 행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동전을 던져주곤 했다. 그때 우리가 실제로 한국판 ’원스‘였다”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