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전지적참견시점'캡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지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인생 첫 라디오 진행하는 장성규를 보며 라디오 지각담을 털어놓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전현무는 "나는 첫 진행 4일 후 지각을 했다. 자고 있는데 느낌이 쎄하더라. 7시 방송인데 눈 떠보니 6시 54분이고, 부재중이 20통이 와 있더라. 문 밖에는 매니저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멘트를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와 전현무의 말을 막았다.
이네 유병재는 "그럼 이 뒤엔 다신 안 늦으셨겠네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이 사건 후 한 3개월 뒤였나요?"라며 두 번째 지각담을 풀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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