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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만 모르는 설렘의 온도가 한층! `녹두전`

기사입력 : 2019-10-16 09:52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제공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13일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녹두(장동윤 분), 동주(김소현 분)의 달밤 데이트를 공개했다.


두 사람만 모르는 설렘의 온도가 한층 달아오르며 기상천외한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지핀다.


방송에서는 동주를 위기에서 구해준 녹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환장의 모녀(?)케미부터 설레는 입덕부정기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이다.


14일 방송되는 ‘녹두전’에서는 녹두와 동주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전개된다.


동주와 율무(강태오)의 한양 재회를 목격한 녹두의 질투, 녹두와 마님을 향한 동주의 오해로 두 사람에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 설렘을 선사한다.


녹두를 찾아 한양으로 온 앵두(박다연)와 황장군(이문식)의 등장으로 녹두의 위험천만한 과부촌 생존기가 더욱 흥미진진해 진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각자의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한 녹두와 동주에게 찾아온 낯선 변화들이 9, 10회를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는다. 서투르고 풋풋한 녹두와 동주의 입덕부정기 급진전되는 관계 변화가 설렘 지수를 높일 것이다. 휘몰아칠 사건들 속에 두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지켜봐달라"라고 언급했다.


그런 동주에게 한 대 얻어맞은 듯 녹두의 어리둥절한 표정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녹두와 동주의 달달한 눈 맞춤이 시청자들의 설렘 레이더를 가동시킨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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