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월 25일 첫방송된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편의점 신상 메뉴에 도전하는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을 공개했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연예계 대표 미식가 6인 스타들이 과연 어떤 레시피를 공개하고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11일 공개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공식 포스터에는 테이블이 나란히 앉아있는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이 시선을 끈다.
금방이라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할 듯 기분 좋은 6인 스타들의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먼저 최고의 예능 고수 이경규, 이영자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만의 레시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꼬꼬면 신화’의 이경규, 휴게소 맛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과 음유시인과도 같은 맛 표현으로 국민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국민 먹방 멘토’ 이영자. 입담은 물론 미각에 있어서도 명실상부 최고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최초로 동반 출연을 하는 프로그램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이다.
이와 함께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포스터 속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테이블 위의 모습만 보면 레스토랑에 온 듯 격식 있게 차려입은 모습이지만 테이블 밑의 모습은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차림인 것.
‘편하게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보여준다.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 맛있는 메뉴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로서의 모습 등 꾸밈없는 일상도 낱낱이 공개된 예정인 만큼 6인의 표정 역시 더욱 유쾌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