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최영완은 손남목에게 상처 받았던 말을 고백했다.
배우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을 상대로 한 깜짝 실험 카메라도 공개됐다.
손남목이 최영완과 함께 미팅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공원에서 불량 학생들을 맞닥뜨린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학생들은 불량한 태도로 “담배를 사다 달라”는 무례한 요구를 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들은 최영완이 연예인임을 알아보고 막무가내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 촬영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아내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편 손남목이 어떻게 대처했을지 공개됐다.
연애 시절 이윤철은 갑자기 비가 오면 일부러 우산 하나만 사서 조병희가 비를 맞지 않게 우산을 씌워줬는데, 최근에는 산책 중에 비가 내리자 혼자 홀랑 우산을 쓰고 가버렸다는 것이다.
최영완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말할 때 (정말 냄새가 날까봐) 조심하게 된다. 왜 그런 말을 할까. 주눅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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