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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다양한

기사입력 : 2019-10-17 02:02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하지정맥류는 압박스타킹, 주사치료로 치료하기도 하고 절개수술방법 혹은 레이저치료나 고주파, 혈관경호요법등 비절개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흔히 종아리나 허벅지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경우라고 생각하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부종과 경련 열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전을 형성하기도 하고 모세혈관 밖으로 빠져 나온 혈액성분과 대사산물로 피부가 검게 변하여 피부염이나 피부궤양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류는 혹이라는 뜻이다. 즉, 하지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거나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비만과 임신, 노화, 가족력,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뜨거운 여름 철에 하지 정맥류를 진단 받은 환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다.


평소에 유난히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며, 발이 시리고 차갑고,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고 쥐가 나고 다리가 무거우며, 다리가 쉽게 붓고, 발바닥통증 및 다리가 뜨거운 증상이 나타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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