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방송에서는 김광규, 김혜림, 김완선이 함께 장을 보러 마트로 이동했다.
김완선은 주눅 든 김혜림에 "아니다 지금도 똑같다"라고 말했고 김혜림은 "광규 오빠가 맨날 나한테 하는 말이 있다. 오빠가 아침에 눈 뜨면 항상 나한테 '세월을 정통으로 맞으셨군요'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불청 내에서 김광규와 함께 중년 부부 캐릭터를 맡고 있는 김혜림은 김광규에게 "사실 오빠처럼 나도 낯을 가린다.
그런데 좋아하면 확실히 표현을 한다.
처음에는 당황하는 분들도 있다"라며 "특히 광규 오빠가 당황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딴청을 피우는 김광규에게 김혜림은 "내 사람이 되면 거침없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