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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로 떠난 김풍과 김재우는 양념에 숙성된 `치킨로드`

기사입력 : 2019-10-19 02:40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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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 ‘치킨로드’에서는 새로운 치킨 레시피 개발을 위한 첫 여정이 그려졌다.


약 8만 6천 개 가량의 치킨 매장이 분포한 ‘치킨의 성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치킨의 맛을 찾기 위해 김풍과 김재우는 인도네시아, 오세득과 정재형은 프랑스, 이원일과 강한나는 미국, 오스틴강과 권혁수는 페루로 떠났다.


강한나는 전 세계 미식의 집결지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국 뉴욕으로 향해 각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각양 각색의 치킨 요리를 찾아냈다.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채로운 치킨 요리가 보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원일과 강한나는 뉴욕의 스포츠 바에서 24K 골드 치킨을 시작으로, 대만식 닭 껍질 튀김만두, 와플 치킨 등을 직접 먹어보며 색다른 레시피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한 도시에서 가장 많은 치킨 종류를 섭렵한 이원일, 강한나가 어떤 맛을 탄생시킬지 호기심이 더해진 순간이었다.


인도네시아로 떠난 김풍과 김재우는 양념에 숙성된 잭 푸르트를 베이스로 한 닭 요리 ‘구덱’ 맛집에서 특수부위에 도전했다.


닭을 많이 먹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닭발이나 내장 등 특수요리가 발달했기 때문에 닭의 모든 부위를 섭렵할 수 있었던 것.


어느 부위든 잘 먹는 김풍과 달리, 김재우는 닭 다리만 고집하며 상반된 입맛으로 웃음을 높였다.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당 주방에 들어가 식재료를 직접 맛보는 과정은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강한나는 '치킨로드'에서 꾸밈없는 솔직함과 유쾌함 넘치는 '쿨한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보다 맛있는 치킨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그녀가 맛있는 치킨을 맛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게 하기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강한나가 '치킨로드'를 통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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