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충칭에서 한혜진의 ‘플렉스 투어’가 펼쳐졌다.
마지막 코스로 한혜진은 99년의 역사를 가진 원조 훠궈 맛집을 찾았다.
한혜진은 충칭의 지역 맥주를 주문했다.
잔이 나오지 않았고 한혜진은 따로 주문했다.
알고보니 앞접시로 보이는 잔이 맥주 잔이었다.
정통 충칭 소면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국물이 있는 소면과 국물이 없는 반면을 비롯해 완자면, 우육면 등 다양한 메뉴를 자랑했다.
쉽지 않은 주문과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음식은 뛰어난 맛을 자랑했다.멤버들은 소면을 맛보고 "맵지만 맛있다", "가격이 대박이다", "한 그릇 더 먹어야겠다" 등의 평을 내놨다.
한혜진은 멤버들의 열성적인 반응에 또다른 메뉴와 디저트까지 추가로 주문하는 통큰 소비로 FLEX투어 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의 플렉스(flex) 투어가 펼쳐진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96회는 15일 tvnN에서 재방송된다.
이어서 고기 기름으로 만든 돼지 모형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 고기 기름이 탕 안으로 들어간다.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급하게 카메라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맛집 투어 뿐만 아니라 충칭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플렉스하게 선보였다.
영화에서 본 듯한 로컬 감성 넘치는 골목을 시작으로 지하철이 건물을 관통하는 리즈바역,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장강을 가로지르는 엄청난 속도의 케이블카, 랜드마크이자 인생샷 명소인 해방 기념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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