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이재황, 유다솜의 오랜 만의 만남이 방송을 타면서 이들의 지난 모습이 관심을 끈다.
유다솜은 지난 9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연애의맛#이황재#소담이
사건사고의 아이콘 재황오빠 신발 잃구 실소사진. 신발 잘못 신고가신 분.. 만약에 방송 보셨다면 냉면 먹으러 또 오시는길에 재황오빠 신발을 식당으로 스리슬쩍 가져다주세용. 재황오빠가 그러는데요.. 오빠 신발 보다 두고 가신 신발이 더 좋은 것 같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이재황이 한 가게에서 양팔을 벌리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신발을 잃어버리고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
그 앞에 선 유다솜 역시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웃음 코드도 잘 맞는 두 사람은 31일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다시 만났다. 한 달 만의 재회였다.
이날 이재황은 유다솜이 능숙하게 데이트 코스를 리드하자 편안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