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빈대떡 (사진=SBS 캡처)[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45년 경력의 대구 빈대떡 달인의 가게가 4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됐다.
이날 방송은 대구 서구에서 빈대떡 집을 운영 중인 달인 최영경(여·82)씨의 가게를 찾아 메뉴와 맛 비결을 알아냈다.
달인의 가게는 빈대떡, 김치 한 접시의 간단한 메뉴로도 수십년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 달인은 녹두, 밤을 함께 갈아넣어 고소한 식감을 더했다. 김치 역시 독특한 맛을 냈다. 속재료가 인상적이라는데, 미역국물을 젓갈 대신 넣고, 장두감에 무를 더한 무생채가 속재료로 들어가면서 시원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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