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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준 교수?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네… 찰나의 존재감 깜짝

황인철 기자

기사입력 : 2019-11-07 23:11

김복준 (사진=KBS 캡처)
김복준 (사진=KBS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이 드라마에 깜짝 등장해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연기를 선보였다.

김복준 교수는 지난 2014년 수사과장을 끝으로 경찰을 은퇴했다. 형사 시절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수사에 파견된 이력도 있다. 현재는 강단 및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건사고를 자문하고 있다.

7일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복준 교수는 용식(강하늘)이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범인을 포착해 차를 돌리던 그 순간에 손님으로 있었던 인연을 가진 인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충남 옹산의 연쇄살인범 까불이가 포착된 CCTV를 토대로 유력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찾아온 용식과 변소장(전배수)에게 까불이가 갸우뚱한 상태로 건물에 들어서는 것은 그가 이미 모든 동선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단서를 제공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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