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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과정 운영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01-28 10:55

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과정 운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이 2020년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평생 자기 계발 시대에 발맞춰 부상하고 있는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1급 등의 자격증은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자격증 과정 중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주택관리사는 정년 없는 평생직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직업으로,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를 담당한다.

직업상담사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법규 관련 상담과 직업정보 수집 및 분석, 관련 검사 실시 및 해석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통해 구인∙구직∙취업알선 상담, 진학상담, 직업 적응 상담 등의 노동법규 관련 상담과 노동시장, 직업세계 등의 직업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상담자에게 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 등 사회복지에 관한 소정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자격을 부여한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호, 상담, 후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강의는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발급 가능하며, 개인당 5년간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 참여자는 일부 자부담금을 제외하고 훈련비용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해당 자격증 과정을 ‘BTR커리큘럼’ 즉, 기본교육(Basic), 실전교육(Trainig), 반복교육(Repetition)에 기반해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과정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핵심요약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내용을 중점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상의 합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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