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인 홈 케어와 모빌리티 사업이 창출한 수익이 전체의 60%를 웃돌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보통신사업 또한 전반적이 단말기 수요 감소에도 유통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다각화,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ATM 출시 등 비즈니스 강화 노력을 통해 800억원대의 수익을 유지했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에 따른 중동사업 미회수 채권 잔액에 대한 손실 처리와 호주 석탄사업 철수 결정으로 인한 지분가치 손실 발생 등 일회성 요인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