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경기도 남양주 금곡 예비군훈련대에서 열린 2019년 첫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시가지 전투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군 동원예비군 및 지역예비군훈련이 6월로 연기된다.
국방부는 15일 한 차례 연기돼 4월 17일로 예정됐던 동원예비군훈련 및 지역예비군훈련을 2차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비군훈련은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훈련 일자를 다시 연기하고 훈련 일수도 단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