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매일 머리를 감는 데도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떨어진다면 사용 중인 샴푸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두피는 pH 5.5~6.5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세정력이 높은 pH 7.0 이상의 알칼리성 샴푸를 쓸 경우 두피장벽의 균형이 깨져 묵은 각질이 생기고 간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된 샴푸를 쓰는 것도 두피 간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샴푸 거품을 내기 위해 넣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는 두피와 얼굴에 피부발진, 가려움, 붓기,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두피 간지럼증이 심하다면 마트 등에서 샴푸를 구매할 때 피부와 유사한 pH 5~6 사이의 약산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이때 유해 의심 성분을 최대한 뺀 천연샴푸인지까지 확인한다면 두피 건강에 좋은 샴푸를 고를 수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선보이는 ‘맥틴샴푸’도 민감한 두피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천연 두피샴푸 가운데 하나다.
맥틴샴푸는 pH 5.5~6.5의 약산성 샴푸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두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실리콘오일, 메틸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14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모두 배제하여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이러한 맥틴샴푸는 모든 원료를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해 더욱 안심이 된다. 맥틴샴푸는 거품을 내는 계면활성제 성분까지 코코넛과 사과에서 추출한 식물성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밖에도 맥틴샴푸는 맥주효모, 비오틴, 서리태 추출물을 무려 10,000ppm이나 함유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까지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맥주효모와 비오틴은 모낭의 재생과 성장을 도와 모발손실을 방지하며, 서리태는 두피에 영양소를 공급해 튼튼한 모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순한 성분의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맥틴샴푸는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로 만든 약산성 샴푸로, 거품을 낼 때 사용하는 계면활성제까지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해 믿고 쓸 수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