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후속 차량에 의한 2차 교통사고는 1646건으로 104명이 사망하고 3483명이 다쳤다. 이는 안전 삼각대 설치를 위해 100m 이상 사고지점 후방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위험성과 낮은 시인성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에 케이샤인(대표 김민성)은 방향 유도등을 결합, 높은 시인성을 갖춘 ’LED 비상 삼각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샤인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5초 내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라며 “방향 유도등이 결합 되어있어 야간 운행시 500M 밖에서도 사고차량을 인지,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ED 비상 삼각등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두운 곳에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릴 때,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 조명이나 유도등, 작업 안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비상 삼각등은 자사 홈페이지 및 6월 한달 동안 와디즈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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