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99명
경주시보건소의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부스<뉴시스> 경북 경주시는 12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A(6) 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군은 지난 10일 엄마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군과 접촉한 엄마는 첫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날까지 경주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9명이며, 현재 A군을 제외한 9명이 동국대 경주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 총 1만767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와 접촉한 1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