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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 돌입, 노트20 및 Z플립 가격 할인 불가피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11-14 08:00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 돌입, 노트20 및 Z플립 가격 할인 불가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애플의 최초 5G 지원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 중 앞서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가 높은 성적을 거둔 이후 이달 13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 아이폰12 MIM와 아이폰12 PRO MAX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30~40분 만에 ‘자급제’ 물량은 매진됐다. 해당 두 모델 중 5.4인치의 소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폰12 미니가 더욱 빠른 매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동통신3사의 초도 물량 또한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1차 사전 예약 물량이 이미 소진되었으며, 2차 사전 예약 물량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다”며 “두 제품의 인기는 비슷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KT 또한 준비된 1차 사전 예약 물량이 시작 1시간여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 PRO MAX는 그래파이트, 아이폰12 MINI는 화이트 색상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인기 색상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품귀 현상을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2, 아이폰12 PRO에 비해 예약 접수량이 다소 낮지만,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에 비해서는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고 전했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각각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레드와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골드, 실버 색상이 적용됐다. 해당 두 모델은 오는 20일부터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예약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실판매에 돌입한 아이폰12, 아이폰12 PRO에 대해 사전 예약 당시 소비자 유치를 위해 제공했던 수준 높은 사은품을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아이폰12 성지’로 입소문 나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반응이 좋았던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정식 출시 이후에도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폰12 PRO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고, 아이폰12는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의 잔여 재고가 원활하게 확보되어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PRO MAX와 아이폰12 MINI의 정식 출시 이전 구형 모델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구형 아이폰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성능을 겸비한 핸드폰을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어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잔여 재고는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 행사 모델로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갤럭시S10 플러스 등 최신 제품과 5G 지원 모델까지 다양하게 라인 업 됐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X와 함께 고용량 모델까지 선택이 가능한 아이폰XR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20만원 후반대로 갤럭시노트20을 판매하고 있으며,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시작되어 갤럭시Z플립 또한 20만원 후반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행사로 인해 연일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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