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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환경의 소중함, 체험형 놀이로 배우다’, 수돗물 –1℃ 캠프 성료

한경아 기자 | 입력 : 2020-11-16 14:44

‘물과 환경의 소중함, 체험형 놀이로 배우다’, 수돗물 –1℃ 캠프 성료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 주최한 물환경 체험 시설인 '수돗물 –1℃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돗물홍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백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환경부,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K-water,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함께하는 수돗물 홍보 협의체이다.

‘물과 환경의 소중함, 체험형 놀이로 배우다’, 수돗물 –1℃ 캠프 성료
수돗물은 여타 식수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최대 1/2,000(2L/일 기준) 수준인 친환경 식수다. 물이나 차를 마실 때 텀블러를 사용하면 한해 버려지는 약 250억 개의 종이컵 줄이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협의회는 기후변화 예방 및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18년부터 수돗물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 온도 1℃ 낮추기에 앞장서자는 '수돗물 –1℃ 캠페인'을 펼쳐왔다.

수돗물 캠프는 협의회가 수돗물 –1℃ 캠페인의 일환으로 19년부터 운영하는 체험형 홍보 시설이다. 특히 미래 세대의 주역인 유아‧어린이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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