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필네이처의 ‘그린프로폴리스 플러스’가 11월 기간한정으로 1+1특가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브라질에서 건너온 그린프로폴리스를 핵심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그린프로폴리스는 황색의 일반 프로폴리스와 달리 초록빛을 띠는데, 이는 벌이 채취하는 나무 수액에 따라 달라진다. 박카리스 나무의 수액은 황색이 아닌 초록색이기 때문인데, 이것을 벌이 자신의 타액과 섞어 만들었기 때문이다.
색깔은 다르지만 일반 프로폴리스와 그린프로폴리스의 역할은 동일하다.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애벌레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폴리스는 벌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중 벌집이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프로폴리스의 항균력이 큰 역할을 한다.
프로폴리스의 항균력은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식약처에서도 하루 17mg의 섭취량을 권장하고 있다.
필네이처가 선보이는 ‘그린프로폴리스 플러스’는 그린프로폴리스와 아연, 셀렌, 비타민C 총 4가지 성분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깐깐한 기준으로 44종의 부원료를 선정하였으며,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CMC-Ca 총 4가지의 화학성 부형제는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의 핵심 성분인 그린프로폴리스는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산악지대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했는데, 이 성분은 브라질 정부가 인증한 S.I.F(위생인가번호)를 획득한 것이 확인됐다.
업체 측은 하루 3알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플라보노이드 하루 최대 섭취량을 만족시킬 수 있다. 타정으로 제조된 이 제품은 씹어 먹거나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