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는 30~4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무역회사 취업을 위한 멀티회계 사무원 양성’을 운영하여 무역회계 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양성 과정은 수출입 회계 및 전산 회계를 교육을 바탕으로 중소 무역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멀티사무원으로 인력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무역 실무 현장에서 필수적인 무역 계약, 대금결제, INCOTERMS 2020등 무역 실무와 수출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와 같은 회계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수료생들은 전산 세무 2급 및 전산 회계 1급 취득을 준비 중이며 무역, 회계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을 두루 갖추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무역회사 취업이 가능한 회계 실무 역량을 갖춘 30~40대 경력 단절 여성 인재의 지역 기업으로의 활발한 취업이 기대되며, 계속해서 멀티 사무가 가능한 무역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무역, 물류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무역 관련 채용연계를 받기 희망하는 경우, 유선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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