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502명 가나가와 985명 오사카 592명 지바 488명 등
64명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 4353명 달해
지난 11일 일본 도쿄 우에노 쇼핑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대하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나흘 만에 다시 60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1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19로 오사카부 11명, 지바현와 아이치현 각 8명, 효고현 4명 등 60여명이 새로 숨져 총 사망자도 4400명에 육박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들어 오후 9시45분까지 659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1502명, 가나가와현 985명, 오사카부 592명, 지바현 488명, 사이타마현 455명, 후쿠오카현 341명, 아이치현 312명, 효고현 292명, 등이 감염해 누계환자가 31만1339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올해 1월1일 3245명, 2일 3056명, 3일 3157명, 4일 3323명, 5일 4911명, 6일 5997명에 이어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10일 6091명, 11일 4875명, 12일 4537명, 5871명으로 내려갔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 11명, 지바현과 아이치현 각 8명, 효고현과 히로시마현, 시즈오카현 각 4명, 홋카이도와 기후현, 도쿄도 각 3명, 니가타현과 후쿠오카현, 나가노현 각 2명, 미에현과 와카야마현, 사이타마현, 오키나와현, 시가현, 군마현 1명씩 열도 전역에서 64명이 다시 숨져 총 사망자도 4340명에 이르렀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4353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31만627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31만1339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31만627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8만68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