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양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확진돼 지역 1006~1008번 환자로 분류됐다.
1006번(50대)은 지난 17일 확진된 978번의 직장동료다.
1007번(10세 미만·남)과 1008번(10세 미만·남)은 지난 16일 감염된 969번의 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부산 장례식장 관련 간접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 장례식장 관련 지역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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