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가 잡는다
‘푸른나무재단-교육부-사랑의열매-삼성’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 운영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의 2021년도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푸른나무재단의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푸른나무재단 설립 초기 1995년 20%에 육박하던 학교폭력 피·가해율이 20여 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14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요인은 사이버폭력의 증가이다.
이에 푸른나무재단은 과거 26년 동안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사랑의열매-삼성’과 함께 2020년부터‘푸른코끼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명인 푸른코끼리는 평온과 안정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서로를 코끼리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푸른코끼리는 사이버폭력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친사회적 역량 중심 예방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이버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푸른코끼리 2년차를 맞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지지크루(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동아리)”, “학교장 선언 운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코끼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친구들을 서로 돕는 행동인 친사회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천덕목 6가지(정직·약속·용서·책임·배려·소유)를 주제로 사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된 청소년 NGO이다. 재단은 최근 ‘학교폭력의 재연(再燃): 학폭 트라우마 어게인’- 일명 학교폭력 시즌2 현상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일반 시민에게 공론화하고 예방·해결하고자 ‘비폭력 지지서명’과‘푸른약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