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선정 이후 재선정...35년 기술력 · 노하우 · 성장 가능성 인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5일, 효림산업(대표이사 남태훈)를 포함한 13개 기업을 ‘2021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효림산업은 물 · 수질 분야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돼 글로벌 환경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 강화 △맞춤형 국외 진출 지원 △환경부 지원 사업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에 ‘우수환경산업체’, ‘2020 녹색산업을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으로 뽑혀 녹색산업 분야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효림산업 남태훈 대표는 “이번 우수환경산업체 선정으로 그동안 쌓은 35년 기술력과 노하우는 물론 그린뉴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라며 “환경 분야 대표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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