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19일째 건조특보 발효 중...화재 주의
<뉴시스> 6일 부산지역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4.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지난달 18일부터 19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8일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