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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8일 아침 전국 영하권…부산·경남 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22-01-28 07:37

경기북부·강원내륙 등 -10도 이하 추위
"빙판길·도로살얼음 많아 교통안전 주의"
울릉도·독도 눈·비…세종·대구 한때 미세먼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금요일인 28일은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7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이 밤사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통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후 3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 적설량은 1~3㎝다.

한편 부산과 경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관측된다.

세종과 충북, 대구도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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