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카페, 치킨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 관심 높아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할리스, 정기 창업설명회서 예비 점주 위한 창업 성공 전략 전수
- 브랜드 소개와 가맹점 개설 절차 등 향후 점주의 안정적 매장 운영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가 오는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예비 점주를 위한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3명 이상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아이템으로는 카페, 치킨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업이 1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생활에 밀접한 먹거리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에 할리스는 카페 창업에 관심을 갖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매장 내부 이미지
이번 설명회에는 할리스 브랜드 소개와 가맹점 개설 절차 및 투자 비용 소개,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 오픈 지원 혜택과 더불어 매장 이익률을 높이는 할리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후보 매장 상권분석 및 출점 예정지를 소개하고 별도로 개별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창업설명회는 할리스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유선 또는 메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 뒤 입장 가능하다. 사전 신청 및 창업설명회 관련 문의는 할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한 이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소비자의 방문 목적을 고려해 매장 안에 1인 좌석, 좌식공간, 루프탑 등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 마케팅과 드라이브 스루, 펫프렌들리 등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할리스 앱 딜리버리 서비스와 매장 내 키오스크 설치 확대로 편의성을 높이는 등 변화하는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지속해서 성장하는 커피시장 추세에 발맞춰 지난 24년간 쌓은 카페 창업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기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커피 사업을 고민 중인 예비 창업자라면 할리스 창업설명회에 오셔서 실질적인 카운슬링과 알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인 ‘할리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할리스케어는 ▲신규기〮존 가맹점 레벨업 프로그램 ▲신규점 웰컴 패키지 제공 ▲리뉴얼 시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지원 ▲경조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할리스는 가맹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가맹점주가 안정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