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역대 최대 24조 지출 구조조정
尹정부 역대급 지출조정…서민·미래먹거리 집중투자
교육부, 처음 100조 넘겼다…'반도체 인재' 집중 투자
0세 자녀 둔 부모에 월 최대 70만원 준다…100만원까지 확대
'1억 통장'이라더니…'청년도약계좌' 공약 '축소' 지적도
'부모급여' 생긴다…만 0세 양육가정에 월 70만원
반지하→지상 이사, 5천만원 무이자융자…전세사기피해 긴급대출
‘반지하 비극’ 얼마나 됐다고…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6천억원 무더기 삭감
청년원가주택 재원 마련 위해···공공임대주택 예산 25% 줄여
기초생활보장, 장애인 지원에···24조3천억원 편성했다지만
“증가폭은 물가, 최저임금 인상 수준”
허리띠 졸라매 긴축?…서민지원 확대·건전 재정 둘 다 놓쳤다
2023 예산안 발표...정부, ‘긴축’ 강조했지만
실제론 색깔 없는 예산...취약계층·약자 지원도 예산 뒷받침 못해
“증세·지출확대가 정공법”
반도체·양자컴퓨터·바이오... 전략기술에 4조5000억 집중 투자
미래에너지 등 6대 미개척 분야도 4000억 지원
통일부 예산 5년 만에 줄었다…윤 정부 ‘소극적 대북정책’ 반영
통일부 예산 503억원 줄었지만…'담대한 구상'엔 7509억원 편성
공공임대 예산 줄이고 GTX·청년주거 확대…국토부 55.9조 편성
병장월급 지원금 포함 130만원…간부수당도 인상
월급 100만원+지원금 30만원…소대장·주임원사 활동비 상향, 단기복무장려금 50% 인상
침구 실내용 이불로 교체·경량 방탄헬멧 보급…항모강습·한미해병상륙훈련비 반영
공무원 보수, 장차관은 10% 반납…서기관 이상은 동결
디지털 실무인재 3만6천명 양성…사회보험료 지원 17만여명 늘려
교육예산 100조 돌파…반도체 특성화대학 신설
문체부 예산 6.7조원 ... K컬처, 재정으로 뒷받침
집중호우시 빗물 저장시설 8곳 추가…재난대책비 1.5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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