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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성새일센터, 여성고용유지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2-11-02 10:00

북부여성새일센터, 여성고용유지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여성 능력 개발을 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여성 및 재직여성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 및 기업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성고용유지지원을 위해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업무 분야별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해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여성고용유지지원의 상담·컨설팅 분야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재직 여성 대상으로 일을 하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 구직여성은 취업성공을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 이렇게 대상자 맞춤으로 경력개발 및 라이프 코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칭전문가로 부터 5회의 1:1코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코칭’은 구직 · 재직여성 대상 사업이다. 동일 직종 재직 선배에게 업무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3회의 멘토링 및 코칭을 지원한다.

‘업무 분야별 취업자간담회’는 조리, 사무, 사회복지 등 동일직종 재직여성들이 직장 생활 애로사항 공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서로에게 묻고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나만의 플라워박스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시간을 제공한다.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재직여성이 좋은 직장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처음으로 기획하여 시도하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취·창업 및 직장 동아리’, ‘꿈드림 상담·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여성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중순에 실시 예정이다.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예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현수막 게시 등 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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