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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메타버스에서 보는 문화예술 전시회 ‘방구석 문화생활’ 개최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2-11-28 10:15

문화예술경영학과 재학생들이 문화기획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전시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메타버스에서 보는 문화예술 전시회 ‘방구석 문화생활’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공간에서 ‘방구석 문화생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문화생활’은 길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변해가는 문화소비를 반영한 기획전시이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일상의 새로운 문화생활에 목적을 두었다.

문화예술경영학과 재학생들이 문화기획팀을 구성하여 전시의 주제설정부터 기획, 창작,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섭외까지 전부 맡았다. 전공 교과목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텍스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구보경 교수는 “재학생들이 주도한 메타버스 기획전시 ‘방구석 문화생활’은 디지털 변혁의 흐름을 읽어가며 기술진보와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설득력있게 접목시킨 문화기획이며, 예술경영인으로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는 기회”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메타버스에서 보는 문화예술 전시회 ‘방구석 문화생활’ 개최

특별 게스트 ‘NFT 스터디 그룹 유락(uRock)’의 10여명의 NFT작가가 참여를 했고, 대표를 맡고있는 미로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많은 교육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NFT분야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와 함께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 공간 제작에는 메타버스 공간디자인을 하는 ‘메타로(metaro)’에서 진행했으며, 유진 대표는 “대학에서 메타버스 활용은 캠퍼스, 축제, 공연, 전시, 강의 등 필수가 되었고, 메타로는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사용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족할만한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디지털대학교 전시공간 맵제작을 통해 창작자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확산과, 디지털 창작기술고도화 등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확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기획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과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실제로 직접 기획부터 전시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매년 특성화사업을 통해 예술경영, 예비 문화 기획자 및 예술인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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