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고속도로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 맞춤형 IC 설치를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 시·군은 향후 내륙권 물류·교통의 중심지이자 향후 북방 교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동서고속도로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에 조기 개통의 당위성을 재강조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 회장시인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전략적 노선안 구상 용역 진행 등 소정의 성과도 있었지만 전공구 동시착공, 조기 개통의 대의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 시군과 함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단위의 회장임기에 따라 내년도 회장시는 동해시(시장 심규언)로 확정이 됐다.
2024년도 회장시는 제천시(시장 김창규)로 의결하고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한 활동을 끊김없이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