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지난 25일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지원 협력 ▲양 기관 안전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협력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지원 협력 ▲화력·원자력 발전설비 안전분야 교육 및 안전관리 현장 체험 지원 협력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한전KPS의 수준 높은 현장 안전관리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안전공학 전공 이해도를 재고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5년 연속중대재해 ‘Zero’ 달성 및 산업현장의 안전 최우선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안전공학 전공 대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