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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산사태 방지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31개 시군 등과 산사태 예방ㆍ대응 협력체계 강화
김형운 기자
기사입력 : 2023-06-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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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산사태 방지를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방사업과 주민대피체계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7일 31개 시군 산사태 관계자,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년 경기도 산사태 방지 대책 영상회의’를 개
최했다.
작년 산사태 피해 발생과 대처 사항에 대한 복기를
통해 상황별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등 취약지구와 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도는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공사와 사방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예방사업 추진과 산사태 방지에 강한 숲 조
성
에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산사태
재난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 문자 송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하고, 상황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다.
이어 능동적 실질적 주민대피체계를 구축·정비하는 것과, 도-시군 간 협력으로 산사태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원활히 추진하도록 했다.
이학기 경기도 산림재해팀장은 “산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다. 올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주민대피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통해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현재 작년 산사태
피해지의 93%를 복구했고, 사방댐 등 사방사업의 경우 90%의 공정률을 보이
는 등 이달 말까지 해당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역대 최장 장마로 93ha에 달하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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