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9일 ‘노사 공동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실천 문화 조성 및 윤리의식 강화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앞서 최신 법령 사항 및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여 윤리헌장을 개정했으며, 지난 6월 27일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윤리·인권경영 시행계획’을 수립해 그 후속 조치로 이날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개정 윤리헌장에는 ▲이해충돌 회피를 위한 조항 ▲금품 등 수수 금지 대상의 확대 ▲수수금지 금품 범위에 대한 구체적 명시 등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선포식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노사가 힘을 모아 전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김홍연 사장은 선포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윤리헌장 도입 및 개정 취지에 설명하며 “전 임직원이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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