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 소재 활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캐주얼 브랜드 NBA가 고급 원단의 대명사 해리스 트위드 소재를 활용하여 바시티 재킷과 소프트볼캡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5일 전했다.
영국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해리스 트위드는 양질의 천연 양모만을 사용해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직조한 원단으로, 거친 질감에서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영국 의회가 생산 기준과 과정을 법으로 제정할 정도로 깐깐하게 품질을 관리해 믿을 수 있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애용하는 프리미엄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NBA는 패션업계 올드머니 룩 트렌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바시티 재킷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핸드메이드 원단인 해리스 트위드를 활용,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 리더들의 기대감과 소장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바시티 재킷은 도톰한 울 소재 몸판으로 보온성을 갖춰 가을, 겨울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NBA는 해리스 트위드 바시티 재킷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BA 브랜드 담당자는 “
이번 콜라보 한정판은 NBA
브랜드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바시티 재킷과 100
년 전통의 명품 원단 해리스 트위드가 만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며, “100%
울로 만들어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해리스 트위드 바시티 재킷으로 이번 가을,
겨울 하이엔드 캐주얼 룩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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