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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22도…일교차 10~15도

입력 : 2023-10-30 06:49

아침 최저기온 6~11도...아침에는 '안개 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22도…일교차 10~15도
<뉴시스> 3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크며 아침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터널 입·출구에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6도, 청양·천안·금산 7도, 논산·아산·공주·홍성·부여·서천 8도, 대전·당진·서산·예산·세종 9도, 태안·보령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청양·보령·서천 20도, 당진·대전·서산·예산·세종·태안·천안·금산·아산·공주·홍성·부여 21도, 논산 2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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