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BIC 2023 해커톤’ 개최...최종 선발된 10개팀 참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
빗썸 부리또 월렛’
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
대표 신민철)
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
일 밝혔다.
30
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해커톤은 ‘
블록체인 기술(
웹3.0)
을 활용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으로,
모집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
개 팀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참가 팀들이 자체적으로 구상 및 개발한 아이디어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팀별 사전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빗썸 부리또 월렛의 현 개발 직군을 비롯한 시스템 개발자 및 데이터 분석가가 전문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평가 기준은 △
아이디어의 적합성 △
파급성 △
실현 가능성 △
발전 가능성 및 사회적 기여도 △
구현 완성도 등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이상호 빗썸 부리또 월렛 부사장,
조동현 언디파인드 대표,
전경구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수,
박종진 청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호프 리(Hope Lee)
셀로 코리아(Celo Korea)
창업자
가 참석한다.
상금 후원사로는 아트테크 플랫폼 로아코어(Roa Core),
블록체인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
포메리움'
개발사 레트게임즈(Ret Games),
세계 최초의 재생 가능 블록체인 셀로,
글로벌 재생 경제를 실현하는 리파이 코리아(ReFi Korea)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했다.
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인천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여러 문제점들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빗썸에서 진행하는 300억 창업 지원사업과도 긴밀하게 협업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젊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사업을 원활히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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