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배경 속 더욱 빛나는 트랙세트 등 널디 의류와 디에잇 통해 브랜드의 재비상 표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대표이사 김병훈
)은 지난
1일 널디 자사몰과
SNS 등을 통해 그룹 세븐틴 소속 ‘디에잇
(THE 8)’과 함께한 룩북을 선보였다
.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과감한 변화를 담아낸
23FW 컬렉션을 선보인 널디는 올해 초부터 브랜드의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이번에 디에잇과 선보인 룩북은 ‘널디의 계절’인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워진 널디를 보여주는 ‘컨셉추얼 룩북’이다
.
널디 브랜드를 통해 가요계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 디에잇은
13인조 그룹 세븐틴의 멤버로서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 디에잇은 특히 남다른 스타일링과 꾸준한 변화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한 바 있어
, 개성 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널디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에 공개된 룩북은 ‘어둠 속에서 새롭게 일어나는 널디
(RISE ANEW, NERDY)’라는 슬로건 아래 빛과 어둠을 활용해 널디의
23FW 컬렉션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에이피알은 이번 널디 룩북 공개와 더불어 리브랜딩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23FW 컬렉션은 익숙한 아이템에 새로운 소재
, 디자인 등을 더해
Y2K와 같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하며 기존 널디의 이미지를 탈피해 색다른 감성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 올해 들어 꾸준히 널디의 새로운 모습을 어필해 온 만큼
, 전통적으로 널디가 강세를 보였던 가을·겨울 시즌이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다시 한번 어필할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
에이피알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이번
23FW 컬렉션이 힙한 스타일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디에잇’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올겨울은 한층 새로워진 널디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