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0도 내외
<뉴시스> 5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늦은 새벽부터 내일 낮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13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14도, 동구·중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강화군 19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에 의한 피해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