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4~10도…낮 기온 6~17도
수요일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 회복
목요일 중부지방·전라권·제주도에 비
서울 낮 기온이 7도로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번 주(13~19일)는 주초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춥다가, 수요일(15일)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하겠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목요일(16일) 오후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지방, 전라권,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14일)도 아침 기온 -4~5도, 낮 기온 10~15도로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9~17도)보다 춥겠다.
수요일(15일)부터는 최저기온 -3~10도, 최고기온 6~17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목요일(16일)부터 금요일(17일)까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8~17도를 오가겠다. 목요일(16일) 오후에는 기압골 영향권에 든 중부지방,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18~19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최저기온은 -3~10도, 낮 기온은 6~17도로 전망된다.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1~7도, 춘천 -4~3도, 대전 -3~5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9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7~13도, 인천 6~13도, 춘천 8~12도, 대전 10~15도, 광주 10~15도, 대구 11~15도, 부산 13~18도 등이다.